대구·경북 전역 30도 육박…양산·모자·부채 들고 나선 시민들
뉴시스
2025.04.18 17:05
수정 : 2025.04.18 17:05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너무 더워요. 벌써 이렇게 뜨겁다니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지역 곳곳에서는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무더운 날씨 속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를 걷는 시민들은 양산과 모자, 부채 등으로 내리쬐는 햇볕을 가렸다.
일부 시민들은 반팔을 입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손 선풍기 등으로 달아오르는 체온을 식히기고 있었다.
흐르는 땀을 식히기 위해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주문하던 A씨는 "아침과 저녁으로 날이 쌀쌀할 것 같아 긴팔을 입고 나왔는데 후회된다"며 화장지로 얼굴과 목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았다.
기상청은 오는 19일 늦은 오후 경북북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며 기온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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