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임우일 대형 사고에 당황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
뉴시스
2025.04.19 13:59
수정 : 2025.04.19 13:5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코미디언 유재석이 개그맨 임우일에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는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핫하게 달군 '랜선 효도'에 동참하기 위해 뭉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손님이 줄어들어도 20년째 문방구를 지키는 엄마를 위해 홍보글을 올린 딸의 '랜선 효도'를 돕는다.
임우일은 출근 첫날부터 대형 사고를 쳤다. 이에 당황한 유 부장은 인턴이 친 사고를 수습하려다가 또 사고를 쳤다.
화장실 앞에서 유 부장은 면담을 진행한다. 반성 중인 임우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 부장은 "우일 씨. 오늘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며 훈육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안긴다.
다시 문방구로 돌아온 유 부장과 직원들은 사고 대책 회의를 갖는다. 유 부장은 본의 아닌 민폐에 사장님 앞에서 "죄송합니다"라며 송구한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에 임우일은 "회사 돈으로 처리"를 요청해 또 구박을 받는다. 이들이 어떻게 사고 수습을 할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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