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정은지 벌써 찰떡 케미…'24시 헬스클럽' 비하인드 스틸

뉴스1       2025.04.19 21:38   수정 : 2025.04.19 21:38기사원문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4시 헬스클럽'이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연출 박준수 최연수)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24시 헬스클럽' 측은 유쾌한 촬영 현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영(도현중 역)은 촬영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줌바 댄스에 몰입한 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잘생김을 철저히 버리고 코믹함을 연기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준영과 정은지(이미란 역)는 안정적인 그림체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줘 벌써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이준영은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했고, 작업 내내 의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정은지 배우와의 호흡은 정말 좋았고, 그녀가 가진 밝은 에너지에 힘을 얻고 많이 배웠다"고 상대 배우와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스틸로도 알 수 있듯, 정은지는 이준영과 함께 장난치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펼쳐 보이는 등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정은지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집중 모드에 돌입, 주연 배우로서 현장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

또한 헬스클럽 트레이너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와 '마녀 삼총사' 회원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각양각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들은 강렬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는 등 '헬치광이'를 떠올리게 하는 일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앞서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은 이준영, 정은지 등 헬스클럽 7인방을 "아주 끈끈한 대학교의 헬스 동아리"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예비 회원들(시청자)의 웃음을 공략한다. 서로 거리낌 없이 친하게 지낸 개성 만점 배우들의 시너지가 과연 본방송에선 어떻게 발휘될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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