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베트남·캄보디아에 ‘K공공행정’ 전파
파이낸셜뉴스
2025.04.20 12:00
수정 : 2025.04.20 18:23기사원문
행정안전부는 한국형 공공행정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1~25일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협력단이 파견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공식 협력 요청, 협력 사업 추진 현황,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인사혁신처, 법제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관계 기관도 협력단에 함께한다.
협력단은 먼저 호찌민 국립정치아카데미를 방문해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9월 주최하는 글로벌 포럼에 베트남 측이 참여해 공공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는 행안부가 8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협력국의 디지털정부 관련 법·제도 컨설팅, 시범 사업, 공무원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해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은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 시스템과 지식·경험에 대한 동남아 각국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공공행정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해 한국의 우수한 행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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