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코첼라서 엄청난 2주 만들어주셔서 감사"
뉴시스
2025.04.21 08:01
수정 : 2025.04.21 08:01기사원문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1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두 번째 무대에서 거센 모래 바람 속에서도 약 45분 간 열정적인 무대를 쏟아냈다.
록스타를 방불케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엔하이픈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연주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가 어우러지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했다.
엔하이픈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해 자신들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 농도 깊은 음악색을 분출했다고 빌리프랩은 전했다.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사하라(Sahara) 스테이지 앞을 빼곡히 채운 팬덤 '엔진'을 비롯 수많은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엔하이픈은 "오늘 여러분 정말 대단했다. 우리는 곧 월드투어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 엄청난 2주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연 말미 사하라 스테이지 대형 전광판에 오는 6월5일 발매 예정인 이들의 미니 6집 앨범명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가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미니 6집 발표 이후 같은 달 태국 방콕,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스타디움, 8~9월 미국과 유럽의 1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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