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240:1…'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정당계약 임박
파이낸셜뉴스
2025.04.21 09:36
수정 : 2025.04.21 09:36기사원문
22~23일 정당계약, 최대 10년 거주 가능
[파이낸셜뉴스] 최근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계약을 진행한다.
최고 경쟁률은 특별공급으로 청약을 받은 전용 39㎡A타입으로 8가구 모집에 1924명이 청약해 24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