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조1945억 장위8구역 수주... 강북 최초 '전망형 스카이워크'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5.04.21 18:20
수정 : 2025.04.21 18:20기사원문
SH 시행자 참여 2801가구 조성
단지명 '래미안 트리젠트' 제안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규모의 총 21개동, 280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며 공사비는 1조194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를 제안했다. 삼위일체(Trinity)와 독일어 중심(ZENTRUM)의 결합어로 장위 최고층 3개의 랜드마크동과 문화자연·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주거 명작을 선보여 장위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1개동을 21개동으로 줄여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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