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 "파라다이스,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목표가↑"
연합뉴스
2025.04.22 08:35
수정 : 2025.04.22 08:35기사원문
다올증권 "파라다이스,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목표가↑"
(서울=연합뉴스)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2일 파라다이스[034230]가 실적 성장 초입에 들어섰다며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1만4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92억원에서 501억원으로 27.6% 상향 조정했다.
해당 추정치는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477억원)에 부합하는 수치다.
이어 "파라다이스가 성장의 초입에 들어선 가운데 하반기에 기대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일반고객의 드롭액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장충동 호텔은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며 기성액에 따라 차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2026년까지는 이자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천486억원으로 지난해(1천361억원) 대비 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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