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월드비전에 후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4.22 09:38
수정 : 2025.04.22 09:38기사원문
지진 진앙지 내 11개 마을에 긴급 지원 예정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지난 15일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진의 진앙지인 만달레이 주 내 11개 마을에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긴급구호 키트 △위생 키트 △식량 및 생필품 △식수 위생 설비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달 발생한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 직원에게도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호건설은 어려움 속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든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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