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소비지원금' 지급...최대 10% 환급
파이낸셜뉴스
2025.04.22 10:00
수정 : 2025.04.22 10:00기사원문
행사 기간 광주사랑카드 사용하면 최대 2만원 환급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25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캐시백은 소멸된다.
방세환 시장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왕실도자 체험, 도자 전시 등 시민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축제에 참여해 주시고 소비지원금 혜택이 있는 광주사랑카드를 통해 소상공인 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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