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생 협력 지원" 소공연, 한결원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4.22 16:40   수정 : 2025.04.22 16: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소상공인 회원 정보 공유 및 가입 추천을 통한 소상공인 조직화와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결원의 주력사업인 제로페이 사업 확산과 함께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밀착형 상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최통주 한결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경제 주체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소공연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계기가 마련된 만큼, 상호 정책과 사업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 정책이 체계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과 위기 극복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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