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원장, 중저준위 방폐물 표층처분시설 안전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4.22 17:03
수정 : 2025.04.22 17: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표층처분시설(경북 경주시 소재)을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과 운영 대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표층처분시설은 지난 2022년 7월 원안위로부터 건설·운영허가를 받은 뒤 건설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 99.34%로, 올해 하반기 운영 개시에 앞서 종합검사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저준위 이하 방폐물 12만 5000드럼 규모이며, 동굴 처분시설(중준위 이하 방폐물 10만 드럼 규모, 2014.12월 준공)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되는 방폐물 처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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