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경선, 두번째 방송토론회…어대명 속 '2위 싸움' 주목
뉴스1
2025.04.23 05:16
수정 : 2025.04.23 05: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3일 두 번째 방송 토론회에 나선다.
민주당 대선 경선 토론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90여 분간 '오마이뉴스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압도적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김경수·김동연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는 차분함에 방점을 둔 로키(low-key)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선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잡음 없이 경선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양 김 후보는 이 후보의 감세론을 지적하고 세종 행정수도 이전, 탈원전 기조 거리두기에 대한 비판 등으로 이 후보와 온도 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충청과 영남 두 지역 득표율을 합산하면 김동연 후보가 5.27%, 김경수 후보가 5.17%이다. 0.1%포인트(p) 격차로 2위 싸움은 초박빙이다.
이제 남은 건 이날과 25일에 열리는 방송 토론회를 비롯해 26일과 27일에 각각 열릴 호남권, 수도권 합동 연설회이다.
민주당은 애초 경선 방송 토론회를 두 차례 실시하기로 했지만 1차례 늘리기로 했다.
첫 토론회는 지난 18일 MBC에서 열렸고 세 번째 토론회는 TV조선 주관으로 25일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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