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옥순, 최종선택 누구? 영호 VS 광수
뉴시스
2025.04.23 06:03
수정 : 2025.04.23 06: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세 솔로남녀의 삼각 로맨스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25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영호·광수 사이에서 갈등한다.
옥순은 광수의 포용력에 감동한다. "광수님이랑 대화하고 나면 편해지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옥순은 영호와 마주 앉아서 "두 분의 장점이 너무 다르다. 그래도 영호님이 초조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영호는 "어쨌든 내 마음은 변함없다"며 옥순을 향한 순애보를 펼친다.
최종 선택을 앞둔 영호와 광수는 각자의 방식으로 옥순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한 방'을 계획한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두 솔로남의 깜짝 이벤트에 MC 이이경은 "대만 청춘 영화 버전의 '나는 솔로' 같다"고 감탄한다.
직후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남자에 대한 호감도) 비율은 50 대 50"이라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어떻게 보면 재는 걸로 보일 수도 있는데 (광수님이) 재는 게 맞는 거라고, 잘 재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인다.
옥순이 영호와 광수 사이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25기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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