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6세 연하와 인생 첫 소개팅…"경영인 어때요" 플러팅
뉴스1
2025.04.23 10:40
수정 : 2025.04.23 10: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랑수업' 장우혁이 인생 처음 소개팅을 한다.
이날 장우혁은 심진화와 고우리의 소개로 청순하고 밝은 매력의 여성을 만난다.
상대 여성이 "전 1984년생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하자 "그럼 저는 좋죠"라고 냉큼 답해 분위기를 달콤하게 만든다. 이어 장우혁은 "여섯 살 나이 차는 궁합도 안 본다더라"라고 참신한 논리를 내세워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한다.
심진화와 고우리가 퇴장하자, 단둘이 남게 된 상황에서 장우혁은 "혹시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사윗감은 어떤 사람일 것 같은지?"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소개팅 여성은 "부모님이 공무원이시라, 안정적인 사람을 좋아하실 것 같다,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장우혁은 잠깐 고민하더니 "그러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떠냐?"며 'CEO 플러팅'을 한다.
화기애애한 기류 속, 장우혁과 소개팅 여성은 '냉삼 데이트'를 이어간다. 편안하게 식사하던 중, 장우혁은 갑자기 두 소매를 걷어 올리더니, 정성이 가득 들어간 쌈을 싸주면서 "이런 거 한 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웃는다. 소개팅 여성은 장우혁이 건넨 인생 첫 쌈을 받아먹으면서 "정말 맛있다"고 호응하고, 잠시 후 감사의 의미로 쌈을 싸서 장우혁에게 건넨다. 이에 텐션이 '업' 된 장우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분이) 날 좋아하나?"라고 무한 긍정 회로를 돌려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나아가 장우혁은 "어떤 직업군의 여성을 원하시는지?"라는 여성의 질문에 "직업은 상관없다, 쌈을 잘 받아 주는 여성!"이라고 답한다.
장우혁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소개팅 여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은 2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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