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코 성형만 5번…쌍꺼풀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뉴시스
2025.04.23 17:34
수정 : 2025.04.23 17: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풍자가 성형 경험담을 공개했다.
풍자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올린 영상에서 "이제는 성형을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종지부이지 않을까 하는 의미로 이야기해 본다"고 말했다.
"이마가 푹 꺼져 있어서 볼록한 이마가 너무 갖고 싶었다"며 "이마에 의료용 본시멘트(인공뼈)를 넣었다. 염증은 적지만 재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풍자는 눈썹 뼈 제거, 이마 흉터 제거 수술, 쌍꺼풀 수술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쌍꺼풀 수술에 대해선 "매몰과 절개 두 번에 걸쳐 받았다. 쌍꺼풀 절개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했다. 너무 완벽하게 잘 한다고 소문이 나서 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잘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눈 뒤트임과 밑트임을 동시에 진행한 듀얼 트임 수술에선 부작용도 겪었다. 풍자는 "속눈썹이 안구를 찔러 1년 동안 충혈을 겪었다"고 했다.
코 수술은 총 다섯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풍자는 "귀 연골, 갈비뼈 늑연골까지 다 썼다"며 "염증과 비대칭 부작용도 있었지만 지금 코에 10000%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만 "코골이가 심해지고 한쪽 코 숨이 안 쉬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풍자는 잇몸 성형, 애교살 보형물 제거 등 다양한 수술 경험을 공유했다.
끝으로 그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나도 지금 다이어트 하는데 정말 죽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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