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한때 '밈' 열심히 공부…다시 하기 싫어져" 솔직
뉴스1
2025.04.23 19:31
수정 : 2025.04.23 19: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밈'을 공부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현이 개봉을 앞둔 영화를 홍보했다.
공방 사장님을 향해 "혹시 4월 30일에 뭐 하시나? 그날 재밌는 영화가 개복한다. 제가 마동석 선배님과 찍은 '거룩한 밤'이란 영화인데, 진짜 재미있다. 꼭 보셔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효연을 바라보며 "내 '빕시' 언니는 와야 하니까"라고 얘기해 이목이 쏠렸다. 효연이 '빕시'가 뭔지 의아해했다. 서현이 "VIP 시사회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줬다. 효연이 "왜 줄여 말하는 걸까?"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샀다.
이 가운데 효연이 "네가 '밈잘알'이라고 들었어"라며 서현이 밈(SNS 등에서 유행해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사진 혹은 풍자물을 이르는 말)을 다 안다고 전했다.
서현이 "한때 그랬는데 지금은 잘 몰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한때는 갑자기 공부하고 싶어서"라면서 "갑자기 좀 찾아보고 싶고 그랬어. 근데 다시 하기 싫어졌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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