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현숙 "영철, 마음 확 가진 않아…진심 말 못 하겠어"
뉴스1
2025.04.23 23:07
수정 : 2025.04.23 23: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현숙이 영철에 관한 진심을 털어놨다.
영철은 데이트 중에도 생각이 많아 답답해했다.
그가 "너인데 왜 확고하지 않을까? 어긋나는 것 같고"라면서 "항상 신경 쓰이는 존재였어. 넌 내가 어떤 존재냐?"라고 물었다. 현숙이 "그냥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존재?"라고 답했다.
이후 영철이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현숙은 대답이 없었다. MC 데프콘이 "현숙이 정말 좋다고 얘기했는데, 답을 안 하니까 답답할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영철이 인터뷰를 통해 "속 시원하게 결말이 났으면 좋겠는데, 계속 도돌이표"라고 답답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숙은 "마음이 아예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마음이 막 엄청나게 가진 않는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특히 현숙이 "영철이 저한테 계속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못 하겠다. 마음이 안 커진다고 면전에다가 어떻게 말을 하나?"라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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