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미경-상철♥순자 최종 선택…25기 '두 커플' 탄생
뉴스1
2025.04.24 00:11
수정 : 2025.04.24 00: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25기에서는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가장 먼저 영수가 선택했고, 예상대로 영자에게 향했다.
영자는 "날 주인공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면서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이 줄곧 호감을 표했던 미경을 택했다. 미경은 "항상 빛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영식을 선택,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영철이 영숙에 이어 현숙을 불렀다. 그가 "내 행동 때문에 망쳐버린 것 같아서 하루하루 자책한 것 같다"라면서 "우리가 함께하진 못하지만, 네 앞날을 응원할게"라고 속내를 전했다. 영철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현숙, 영숙도 마찬가지였다.
상철, 순자가 서로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종 선택하면서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영호가 옥순에게 향했다. 광수 역시 옥순을 택했다. 하지만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옥순이 선택을 보류했다. 이로써 25기에서는 최종 두 커플이 나왔다.
옥순은 "이곳에서는 선택하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수, 영호에게 "우리 계속 만날 수 있으니까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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