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LH,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25일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04.24 09:52   수정 : 2025.04.24 09: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에서 선보이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교산지구 A-2블록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25일 오픈한다. 일반 수요자에게는 27일부터 공개된다.

이 아파트는 하남 교산 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51~59㎡의 총 1115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66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이고,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2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1㎡A 4억9764만원 △51㎡B 4억9811만원 △55㎡A 5억3355만원 △58㎡A 5억6214만원 △ 59㎡A 5억7167만원 등이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를 시작으로 5월 7일 특별공급, 8~9일 일반공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 구조가 특징이다.
중소형 평형이지만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59㎡B의 경우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는 총 3만3000가구가 들어선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