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韓日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4.24 14:25
수정 : 2025.04.24 14:25기사원문
日 이토추상사와 업무협약 체결
JGC·도요엔지니어링과도 협력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일본의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신성장 사업 분야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
24일 현대건설은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사업적 결속을 다지는 한편 양수발전·데이터센터·암모니아 및 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공적 금융 재원을 활용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포함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및 LNG 프로젝트 등 양사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이토추상사는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 등 대형 에너지 플랜트 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일본의 대표 엔지니어링사인 JGC, 도요엔지니어링과도 연이은 면담을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한일 대표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스탠더드를 뛰어넘는 각 사의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해 미래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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