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4명…합격률 52.3%

파이낸셜뉴스       2025.04.24 18:51   수정 : 2025.04.24 18:51기사원문
초시 합격률 74.78%…부정행위자 2명 적발



[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744명(총점 880.1점 이상)으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24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 의견과 대법원,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의 의견을 듣고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 취지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2회 합격자는 1725명, 13회 합격자는 1745명이었다.

이번 시험 응시자 수는 3336명으로, 합격률은 52.28%를 기록했다. 초시 합격률(14기 석사학위 취득자 대비 합격률)은 74.78%, 5년·5회 응시 기회를 소진한 누적 합격률 88.29%로 집계됐다.
입학정원 2000명 대비 합격률은 87.2%다.

법무부는 올해 변호사시험에서 휴대전화나 커닝페이퍼를 소지·사용한 부정행위자 2명을 적발하고, 이들에게 해당 시험 무효 및 5년간 응시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응시생들의 소지품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휴대전화 단순 소지 행위, 시험관리관의 소지품 확인 요구 및 제출 지시에 불응하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도록 변호사시험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시험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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