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등장에 '옥탑방' MC 초긴장…"논란도 미담도 없어"
뉴스1
2025.04.24 21:15
수정 : 2025.04.24 2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경규가 옥탑방을 찾았다.
이날 오프닝부터 송은이, 김숙 등 MC들이 "오늘은 분위기가 좀 다르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숙이 "주우재 왜 이렇게 긴장했어?"라고 지적했다. 이를 본 양세찬이 "그러기에는 두 분도 그렇다"라면서 농을 던졌다.
김숙이 "다들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지금 빨리해"라고 강조했다. 홍진경 역시 "늘어지는 걸 싫어하시니까"라며 거들었다. 특히 송은이가 "논란도 없고, 미담도 없는 분"이라고 소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디어 옥탑방 MC들의 기강을 잡으러 이경규가 출격했다. MC들이 모두 기립했다. "오늘 기분 좋으신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경규가 "요즘 '텐션'이 많이 올라왔어~"라고 활짝 웃었다. 그러자 주우재가 "정시에 (촬영) 들어가서 그런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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