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제휴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700만 돌파
뉴시스
2025.04.25 09:52
수정 : 2025.04.25 09:52기사원문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지난 2019년 한국투자증권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 앱으로 제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위탁거래수수료 무료 등 증권사별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사는 ▲2019년 3월 한국투자증권 ▲2020년 2월 NH투자증권 ▲2020년 6월 KB증권 ▲2021년 6월 하나증권 ▲2021년 11월 신한투자증권 ▲2022년 3월 삼성증권 ▲2022년 9월 미래에셋증권 순으로 확대됐다. 연내 키움증권의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도 시작하며 주요 증권사 8곳으로 제휴를 늘릴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국내·해외주식 투자, 공모주 청약 정보, 개인형 퇴직연금(IRP) 혜택 비교하기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는 약 9개월 만에 이용자 수 1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로 선보인 한국투자증권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은 일주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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