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온정 전해
뉴시스
2025.04.25 11:22
수정 : 2025.04.25 11:22기사원문
학과 개설 30주년 8곳에 각 100만원씩 기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가 학과 개설 30주년을 맞아 대전지역 장애인복지관 8곳에 각 1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하는 '장애체험의 장' 프로그램 중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최윤정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30년의 학과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학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40명의 학생으로 출발한 사회복지학과는 박사과정까지 갖춘 종합 교육체계를 갖췄고 그동안 2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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