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웬디, 하이브 거친 프로미스 나인과 한솥밥
뉴시스
2025.04.25 11:55
수정 : 2025.04.25 11:55기사원문
신생 기획사 어센드(ASND)는 25일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아울러 어센드는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했다. 웬디는 자신을 발굴한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이 회사를 떠났지만, 레드벨벳 팀 활동은 여전히 SM을 통해서 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작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굿바이(Goodbye)',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또한 불렀다.
이 밖에도 웬디는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KBS 2TV '더 딴따라'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수년간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도 맡았다.
한편, 어센드에는 하이브 자회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거친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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