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Q 순이익 6156억원…전년 대비 25% 줄어
파이낸셜뉴스
2025.04.25 17:06
수정 : 2025.04.25 17:06기사원문
4대 금융 중 유일한 실적 하락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3월 당기순이익은 61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줄어든 것으로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실적 하락이다.우리금융은 "1·4분기에는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과 증권사 출범 등 일회성 요인과 디지털·정보기술(IT) 등 미래 성장 투자 확대가 있었다"며 "향후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을 계속해 판매관리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순이익은 줄었지만 수익 창출력은 안정세를 보였다. 우리금융의 1·4분기 이자이익은 2조2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1982억원)보다 2.4% 증가했다. 비이자이익도 지난해 1·4분기 3507억원에서 올해 1분기 3575억 원으로 2%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4분기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대폭 제고했다"며 "2·4분기에는 증권사 영업을 본격화와 알뜰폰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 창출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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