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걱정에…56세 지상렬, 생애 첫 비뇨기과 검사 받았다
뉴스1
2025.04.26 09:55
수정 : 2025.04.26 09: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지상렬이 비뇨기과 검진을 받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절친 김용명, 김상혁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비뇨의학과 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올해 56세가 된 지상렬의 결혼과 2세에 대한 걱정이 컸던 지상렬의 형수는 앞서 '지상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로 함께 힘을 모았던 개그맨 김용명과 다시 한번 지상렬을 위해 뭉친다.
이에 지상렬과 김용명은 최근 '추억 살림남'으로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절친한 동생 김상혁까지 초대해 함께 비뇨의학과에 입성한다.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정자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에 임하기로 한 세 사람은 자존심을 건 활력 서열 대결을 펼친다. 이에 지상렬은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밑에 나프탈렌이 윷처럼 돌아갔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뽐낸다. 특히 막내 김상혁은 6년 전 받았던 남성 건강 검진 결과지까지 꺼내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검사를 마친 후 진료실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은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희비가 엇갈린다. 특히 의사는 지상렬의 검진 결과를 확인한 후 "의사로서 처음 보는 수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활력 원정대의 검사 결과는 어떨지. 그 결과는 26일 밤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