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호남 선택으로 당당한 경제대통령 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5.04.26 16:08   수정 : 2025.04.26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호남의 선택으로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위기 극복을 앞세워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며 "경제, 글로벌, 통합 모두 자신 있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땅"이라며 "이제는 민주주의 토대 위에 경제를 제대로 일으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침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역주행,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내란 사태까지 겹친 지금, 1998년 외환위기보다 더한 위기 상황"이라며 "경제위기의 맨 앞에 김동연을 세워달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일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외환위기, 금융위기, 탄핵 후 경제위기까지, 매번 위기의 한복판에서 해법을 찾아낸 사람이 바로 김동연"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부총리 재직 시절 한미 FTA 재협상과 환율 협상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경험을 언급하면서 김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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