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인제 산불 '산불 2단계' 격상
파이낸셜뉴스
2025.04.26 17:23
수정 : 2025.04.26 17:23기사원문
산림당국 진화헬기 30대·진화인력 298명 투입, 진화 중
산림당국은 현재 진화헬기 30대와 진화차량 42대, 진화인력 298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는 현재 초속 6m의 남풍이 불고 있으며 산불 영향구역은 54ha에 이른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임무 중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는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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