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에픽하이 이어…장재인, '유스웨더나잇' 무산
뉴시스
2025.04.27 17:47
수정 : 2025.04.27 17: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장재인 등의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출연이 취소됐다.
장재인은 26일 인스타그램에 "5/3 페스티벌 측 계약 미이행으로 페스티벌 출연이 취소됐다.
전날 존박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도 "5월3일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출연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 계약 미이행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무대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히 전한다"고 했다.
총 16팀 중 11팀 출연이 무산됐다. 장재인과 존박을 포함해 그룹 '에픽하이', 마마무' 문별, 울랄라세션, 시소, 딕펑스, 이병찬, 수란, 소향, 이솔로몬이다. 결국 출연 가수는 총 10팀으로 줄었으며, 타임 테이블에서 4팀은 확정이 안 된 탓인지 물음표 처리했다. 3일 최정은과 이치카 키노, 김범수, 4일 헨리, 김연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라인업이 변경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출연진 변동으로 관람을 원치 않는 고객들에게 티켓 전액 환불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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