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쓰기 편한데 약효↑... 바르는 진통제 등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5.04.27 18:19
수정 : 2025.04.27 18:19기사원문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복용과 사용이 보다 쉬운 일반의약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시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게 약을 복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형 변경, 복용 횟수 단축, 사용 방식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핵심이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바르는 소염진통제인 '삭시네쿨겔(이하 삭시네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겔 형태의 외용제로 특히 팔꿈치, 무릎, 어깨처럼 굴곡이 많은 부위에도 손쉽게 바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파스 형태의 제품과 달리, 피부 자극과 끈적임이 덜하고, 투명하고 무향에 가까운 제형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삼진제약은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을 함유한 고함량 일반의약품 '파누스 정'을 출시했다. 기존 40mg, 80mg 제품 대비 단일 성분 기준 국내 최고 함량을 채택했다.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고령 환자의 복약 순응도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이 약은 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 인지기능 저하 증상 개선에 특화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복용과 사용의 간편함'이 특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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