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쇼호스트로 홈쇼핑 완판 300건…월세로 시작해 집 샀다"
뉴스1
2025.04.27 18:39
수정 : 2025.04.27 18: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염경환이 홈쇼핑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홈쇼핑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염경환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이순실은 "홈쇼핑으로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로 갔다가 제 집을 샀다"고 말하며 "요즘은 조금 줄어서 한 달에 (홈쇼핑 프로그램을) 100개 정도 한다"고 말했다.
이순실은 깜짝 놀라며 "완판은 몇 번 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완판이란 게 쉽지 않다, 최근에는 경기도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홈쇼핑하면서 그래도 한 300번 정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순실은 자신도 홈쇼핑했는데 부진했다며 "5년 동안 한 번도 완판 못했다, 완판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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