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임사라 "만난 지 6개월 만에 혼전임신…양가 부모님들 고마워해"
뉴스1
2025.04.27 23:18
수정 : 2025.04.27 23:1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지누션의 지누와 변호사 임사라 부부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는 지누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누는 "제가 다니는 골프 모임에 지인 게스트로 (임사라가) 왔었다, 너무 춥다길래 스웨터를 빌려줬는데 가져가고 열흘 만에 연락이 왔다, 그래서 밥 한번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임사라 또한 "지누션의 지누라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너무 잘생겨서 좋았다, 제가 얼빠라서"라고 말했다.
MC 안정환이 "얼마나 연애하고 결혼했냐"고 묻자 지누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했다, 빨리 아기를 갖고 싶었다"고 답했다. 임사라 또한 "나이 때문에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쪽 부모님 다 '너희들이 혼자 안 살아줘서 고맙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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