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6개소 추가 지정…인센티브 제공

뉴스1       2025.04.28 09:58   수정 : 2025.04.28 09:58기사원문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고물가 시대에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다.

남구는 지난달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았다.

이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을 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총 6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와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준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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