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하나금융, 충북 금융교육 활성화 협약

뉴시스       2025.04.28 10:12   수정 : 2025.04.28 10: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충청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 도지사, 윤건영 충북 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충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금감원·하나금융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충청북도 학생, 청년층,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충북도·교육청은 금융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점프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 금융교육, 어린이 금융스쿨,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재무상담, 청년센터 금융교육 특강, 지역 거점대학 연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교육도 제공한다.

또 고령층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충북도민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특강도 실시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복잡하고 불안정한 금융환경에서 금융이 개인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기초적인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충북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와 금융권이 함께하는 금융교육 협력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충청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감원과 함께 하나금융의 충청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금감원·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금융스쿨,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을 통해 학생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도민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금융도시 충북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충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귀한 뜻을 모아준 금감원- 도 교육청-하나금융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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