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확대…470개소 39억 투입
뉴스1
2025.04.28 11:51
수정 : 2025.04.28 11:51기사원문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3㎾)를 설치하면 연간 약 60만 원(월 5만 원) 이상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비용 부담은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은 높여 군민들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2021~2024년 9개 읍·면에 총 1683개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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