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 봄 포토 인증샷 명소로 '찰칵'
뉴시스
2025.04.28 13:29
수정 : 2025.04.28 13:29기사원문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용현면 금문리 일대에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조성했다.
이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형형색색의 포토존 벤치, 경관조명, 조형물, 선셋파고라 등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작품은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것으로 물 흐르는 듯한 여성의 옆모습이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 바다, 수평선 등과 조화를 이루게 한다.
특히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근 3만㎡ 농지에 조성한 자운영 꽃단지는 보랏빛 꽃길이 펼쳐지며 해안도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붉은 토끼풀 꽃을 닮은 자운영은 보라색 꽃이 피는 두과 식물로 척박한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지력을 높이는 효과가 큰 녹비작물이다.
겨울철 유휴 농지 이용율을 높이고, 화학비료 절감 등을 통해 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해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자운영 꽃단지와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연계한 경관 조성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사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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