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이테크밸리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문화·소통"
뉴시스
2025.04.28 15:23
수정 : 2025.04.28 15:23기사원문
헬스장·전시실 등 문화·복지기능 갖춘 공간 조성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8일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새롭게 조성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디어반 복합지식산업센터 2층과 3층에 연면적 9305㎡ 규모로 조성됐다.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만에 완공됐다.
2층에는 대강당, 에어로빅실, 헬스장, 제과제빵실, 전시실 등 총 22개의 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탁구교실, 어학교실, 회의실 등 15개의 교육 및 편의공간이 조성됐다.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도 총 56면이 확보됐다.
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성남지부가 민간위탁 운영 중이다. 대강당, 회의실, 전시실 등은 유선전화를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단체 행사, 세미나, 그룹 모임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교양, 취미, 기능, 정보화 등 여러 분야의 강좌도 운영되고 있다. 근로자 대상 28개 강좌, 일반 시민 대상 24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수강 신청은 '성남시 배움숲'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곳이 재충전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과 성남하이테크밸리 활성화에 기여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약 4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도권 남부 대표 산업단지다. 전기·전자, 기계, 식품 등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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