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한전 구례지사 폐지 반대 건의안 채택
뉴시스
2025.04.28 16:54
수정 : 2025.04.28 16:54기사원문
순천지사로 통폐합 시도 중단 등 요구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가 한국전력공사의 구례지사 폐지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구례군의회(의장 장길선)는 28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한국전력공사 구례지사 폐지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에서 ▲한국전력공사의 구례지사 폐지 및 순천지사로의 통폐합 중단 ▲소도시 한전지사 통폐합 중단 ▲전력 정의 원칙에 따른 전력 요금 체계 개편 ▲차기 정부 차원의 공공성 강화 및 투자 확대 중심의 한전 경영개선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장길선 의장은 "한전 경영 적자의 본질적 문제를 외면한 채 지역을 희생양으로 삼는 구조조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구례군민과 함께 구례지사 지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한국전력공사 본사, 산업통상자원부,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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