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OLED, 대낮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 TV 한계 넘어
파이낸셜뉴스
2025.04.28 18:41
수정 : 2025.04.28 18:41기사원문
가전 TV
이 제품은 '글레어 프리' 기술을 탑재해 햇빛이나 조명 등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차단,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 OLED에 선보인 해당 기술은 국제조명위원회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UGR) 테스트 기준과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테스트 기준에 맞춰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독자 기술이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더욱 개선된 기술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다양한 각도로 분산, 빛 반사를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대낮에도 커튼을 치지 않고 방해받지 않는 편안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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