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 47%…"공중·지상서 총력 대응"
뉴시스
2025.04.29 00:00
수정 : 2025.04.29 00:00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국가 소방동원령이 발령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의 진화율이 47%로 집계됐다.
28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비행이 가능한 산림청 수리온 헬기 2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15대 등 진화차량 398대, 진화인력 1515명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 진화율은 오후 10시30분 기준 47%며 산불영향구역은 181㏊로 추정됐다. 총 화선은 10.6㎞ 중 5㎞를 진화 완료하고 5.6㎞를 진화 중이다
도심형 산불 상황을 감안해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바탕으로 인근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현장에 임도가 없는 상황에서 수리온 헬기와 고성능진화차량을 중심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총력 대응해 진화율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며 "야간비행하는 조종사 및 지상 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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