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 또 난라"…'나는솔로' 26기 스펙+비주얼 완벽 골드특집

SBS Plus,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6기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결혼을 향한 절실함으로 '솔로나라 26번지'를 찾은 26기 솔로남들이 공개된다.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무려 12기수 만에 세 번째 '골드 특집'으로 진행된다.

'솔로나라 26번지'에는 스펙부터 비주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각자의 이유로 결혼이 늦어진 '골드남'들이 총출동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열띤 관심을 받는다.

우선 '솔로나라 26번지'에 출격한 솔로남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저마다의 절실함과 진정성을 어필한다. 한 솔로남은 "더 늦으면 안 된다"며 "지금 뭔가 하지 않으면 이대로 혼자 50~60이 되지 않을까"라고 홀로 보낼 수도 있는 노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가만히 있으면 (여성들이) 다가오니까 굳이 대시할 필요가 없었다"면서도 "코로나19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이 계속됐다"는 사연을 고백한다.

이후 '골드남'들은 차례로 놀라운 스펙과 비주얼을 공개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남을 향해 "초엘리트!"라며 감탄하고, 또 다른 '비주얼 솔로남'에 대해서는 "골드 아닌 거 같은데?"라고 나이 의혹까지 제기한다. 이이경 역시 "어려 보이는데? 제 나이 또래 아닌가?"라고 동조한다.

'골드남'들이 차례로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하고, 3MC는 강렬한 레드 코트를 입은 솔로남부터 초특급 동안 비주얼의 솔로남을 향해 "관리 엄청 잘 하셨다"는 극찬을 쏟아낸다.

급기야 송해나는 "이번 기수, 또 난리 나겠네"라고 외친다. 과연 3MC를 사로잡은 26기 '골드남'들의 라인업이 어떠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