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측 "제작진 사칭해 식당 무단 노쇼…강력 법적 대응"
뉴스1
2025.04.29 10:35
수정 : 2025.04.29 10: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박 2일' 측이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최근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해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무단으로 노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하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로 연락해 사실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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