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취업 희망자 200명 모집

뉴시스       2025.04.29 14:32   수정 : 2025.04.29 14:32기사원문

[대구=뉴시스]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포스터(사진=대구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Rapport, 신뢰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1기에서 10기까지 기수별로 최소 20명으로 운영되며 이수자 중 취업이 확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모터소부장 채용예정자 사전연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모터소부장 및 미래모빌리티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또는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모빌리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c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