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남보라 "예비신랑과 방귀 터…웃다가 뿡"

뉴시스       2025.04.29 14:50   수정 : 2025.04.29 14:5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배우 남보라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 캡처)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에는 '강지영에게 지지 않는 맑눈광 예신 (feat.남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송인 강지영은 남보라에게 "남편과 방귀를 틀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이미 텄다. 근데 틀려고 튼 게 아니다. 웃다가 뿡 했다"며 웃었다.

강지영은 "(남편 입장에선) 되게 귀여워 보였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처음엔 민망했다. 그래서 '나 방귀꼈다'고 이실직고 했다. 그랬더니 예비신랑이 '어 들었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3초 손흥민"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이를 최대 4명까지 낳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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