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협은행장 "영업점장도 오너십 갖고 금융사고 예방 집중해야"
파이낸셜뉴스
2025.04.29 16:46
수정 : 2025.04.29 16:46기사원문
신학기 행장은 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 직원 전문성 확보, 혁신 리더십 실천 등 지속성장을 위한 세 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신 행장은 “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는 금융사고 예방”이라며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뿐 아니라 영업점장들도 최일선에서 오너십을 가지고 금융사고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직원들의 업무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전 직원이 여수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달라”며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1·4분기 성과 평가 우수영업점과 우수직원 등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1·4분기 우수 금융본부에는 전남금융본부, 서울마포금융본부가 선정됐다.
수협은행은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중심 가치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문화 확산 차원에서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본부가 추진 중인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 행사를 진행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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