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 운영사 패스트레인,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 신한證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4.29 17:45
수정 : 2025.04.29 17: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피부 시술 정보플랫폼 ‘여신티켓’ 운영사 패스트레인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신한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패스트레인은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피알 등 K-뷰티 산업에서 주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주관사 선정 이유를 전했다.
회사는 작년 4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해 추세적인 흑자 구간에 들어섰으며, 매 분기 영업이익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피부 미용 시장 거래액의 꾸준한 상승과 의료 관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플랫폼 성장세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의 전망이다.
손승우 패스트레인 대표는 "피부 시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당 시장의 선두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영업이익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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