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에 몸 경직"…김대호, 사파리서 야생동물 무리 위압감에 경악

MBC에브리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성공률 30% 나이트 사파리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와 김대호, 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이 한밤중 야생 동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3인방의 모습이 역대급 공포와 스릴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날 대.다.수 3인방은 캠핑을 위해 르완다 최대 규모 국립공원을 찾는다. 세 사람은 입구에서부터 야생 개코원숭이 무리를 목격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지 러버' 김대호는 물론 '얼반 스타일'을 추구하는 박명수와 최다니엘까지 "이건 정말 리얼이야"라며 감탄한다. 세 사람이 어떤 야생 동물을 만날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들이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택한 방법은 나이트 사파리로, 한밤중 지프차를 타고 국립공원을 누비며 야생 동물을 찾아 나선다. 현지인 가이드는 "사자, 표범, 하이에나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이곳에 있다"며 "야생 동물을 볼 확률은 30% 정도로,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박명수의 불안감은 높아진다.

그러던 중 대.다.수 3인방 앞에 어마어마한 야생 동물 무리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야생 동물 무리의 압도적인 위압감에 경악한다. 김대호는 "밤에는 안광이 보인다"며 "안광에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박명수와 최다니엘 역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대박"을 연발한다. 대.다.수 3인방을 얼어붙게 만든 야생 동물 무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또 대.다.

수 막내 최다니엘의 반전 취향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큰 키에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이 어떤 야생 동물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는 것. 공포와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위대한 가이드2'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위대한 가이드2'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