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총연합회, 전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뉴시스
2025.04.29 17:04
수정 : 2025.04.29 17:04기사원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미주한인총연합회는 미주 26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은 29일 전북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열렸으며,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전북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김관영 지사는 "미주한인총연합회의 나눔 정신과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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